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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작리(심재기)

보길도 섬 정보/마을유래 및 전설

by 전복수산 2005. 8. 11. 15:4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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○ 마을 형성(形成)
1830년경 김해김씨(金海金氏)가 처음 입주(入住)하였으며 그후 제성씨(諸姓氏)가 이주(移住) 마을을 형성 (形成) 하였음.

○ 지명 유래(地名由來)
마을 개척자인 김씨(金氏) 후손들이 예의(禮義)범절이 밝아 타(他)의 모범이 되고 영원히 후손(後孫)에게 계승(繼承)하기 위하여 예작리(禮作里)라 하였다 한다.

 
'심재기'의 '심'은 '흰(白)'의 음운 변동으로 본다. 이곳은 예송리와는 달리

해변 자갈의 색깔이 다소 흰 빛을 띤다.

왜정시(倭政時) 예송리(禮松里)에 속했다가 해방후 분구(分區)되었다.

○ 전 설(傳說)
할아버지당 소나무. 할머니당 감탕나무 : 예작리 할아버지당 소나무는

수령이 약 150년 수고가 20m 둘레가 3.6m로 할머니당 감탕나무와의 거리는 약150m를

두고 있으며 마을에서는 큰 소나무를 부르기를 할아버지당소나무 감탕나무를

할머니당감탕나무라 부르고 매년 정월 대보름에 주위에다 금줄을
치고 마을제를 지내며 마을이 화를 면하고 어장이 잘된다하여 지금도 당제를 모시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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